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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나 학생을 완전 왕으로 만들어 버리네요.

진작부터 그렇다고 말했는데 철밥통에 방학도 있는데 징징댄다 하는거 보고 하소연 하는건 포기 했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들이 오히려 저렇게 고소 당하고 힘들어 하십니다.   열정을 지워버리고 열정을 강요하는 현실 조금만 더 교사답게 살 수 있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